유엔이 북한의 태풍 피해와 관련해 '초기 지원'을 제공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대변인은 RFA의 북한 태풍피해 관련 질의에 "유엔과 여타 인도주의 기구가 ..
미국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으로 밀반입된 중국산 짝퉁 N95 마스크 50만 장이 적발됐다.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밀반입된 중국산 N95 마스크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해당 물품이 지..
유럽연합(EU)이 14일(현지시간) 중국과 한 화상 정상회담에서 투자협정 진전을 거듭 압박하고, 홍콩과 신장(新疆) 등에서의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홍콩과 신장 문제는 국가 주권이라며 내정 간섭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해..
스웨덴 적십자사 총재는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물품을 제외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을 거부하는 상황에 우려를 드러냈다.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물폭탄…북한 강원 통천군 침수제9호 태풍 '마이..
쾌적한 날씨와 좋은 주거 여건으로 상징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드림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다 최악의 산불 상황까지 겹치며 위기를 맞고 있어서다. 산불 연기로 붉게 변한 대기 속에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교활하면서 매우 영리하다. 영리함 그 이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북한의 잠재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은 세계적 경제대국 중 하나..
[온라인뉴스 기자]= 북한이 홍수와 태풍피해 지역 복구에 대규모 인력을 동원한 가운데 자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파될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북한이 홍수와 태풍피해 지역 복구에 대규모 인력을 동원한 가운데 자칫 신종 코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수해 현장을 한 달 만에 다시 찾아 피해복구 상황을 직접 지도했다. 김정은 '민생행보'…웃옷 벗어던지고 수해 복구현장 지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수해현장을 한 ..
"물러나겠다고 하니 바닥으로 떨어졌던 인기가 용수철처럼 튀어 올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65) 일본 총리를 놓고 최근 일본 정계에서 하는 얘기다. 일본 초대 총리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1841∼190..
캘리포니아 등 미국 서부 해안에 접한 주(州)들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과 그에 따른 피해는 기후 변화의 결과이며 앞으로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외신들이 분석했다.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모습. 산불로 발생한 연기가 두꺼운 구름..
아랍에미리트(UAE)의 일원인 샤르자 에미리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학생을 학교에서 괴롭히거나 따돌리면 가해 학생이 정학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빈 학교..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들이 내전 중인 시리아와의 협력 문제 논의를 위해 다마스쿠스를 방문했다고 양국 언론이 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도착했다. 라브로프 장관의 시리아 ..
중국이 일부 미국 취재진의 기자증 갱신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AP·AFP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 중국 외신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월스트리트저널, CNN, 블룸버그 등 최소 4개 매체 소속 기자 5명의 기자증이 갱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6일 만에 200명대로 줄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의 집계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 30분까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93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온라인뉴스 기자]= 국민의힘은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이 입대해 자대 배치를 받기 전부터 외부로부터 청탁이 이어졌다며 특혜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출석, 국무위원석에 앉아 있다. 2..
[온라인뉴스 기자]= 자민·공명당 연립 정권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되는 일본 통합 야당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7일 고시됐다. 일본 야당인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 등이 합쳐서 만드는 신당의 대표 경선이 10일로 정해졌다. 제1야당이 될 신당 대표..
[온라인뉴스 기자]=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일(현지시간) 연속 나흘째 5천명대를 유지하며 재상승 조짐을 보였다. 현지 신규확진자는 지난달 16일부터 연속 19일 동안 4천명대에 머물다 이달 4일 다시 5천..
[ =NF통신]온라인뉴스 기자=최근 아프리카 말리에서 쿠데타로 축출된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전 대통령이 신병치료차 아랍에미리트(UAE)로 건너간 가운데 말리 군정은 6일(현지시간) 그에게 최대 3개월의 해외 치료기간을 허용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케..
온라인뉴스= 7개월 동안 바다를 떠돈 로힝야족 난민 약 300명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 해변에 상륙한 뒤 구조됐다. 미얀마의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난민 가운데 일부는 더 나은 삶을 찾아 배를 타고 방글라데시 난민촌을 출발, 말레이시아..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6일 일본 남서부 지역으로 접근하는 가운데 규슈(九州) 6개 현(縣)의 주민 160만명 이상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강원도와 동해안 각 시군은 6일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권에 들 것..